4 Sep 2019_After bronze and iron, welcome to the plastic age, say scientists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해 수치로 설명하고 있는 유익한 기사이다. 청동기, 철기 시대에 이어 곧 플라스틱 시대가 열릴 것이라 보고 있다. 바닷물 속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플라스틱 입자는 합성 섬유로 만든 옷을 세탁한 물이 흘러간 것이 원인이다. 2016년 연구에서 옷 한벌을 빨면 70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섬유가 방출된다고 하였다. 해양 생태계 파괴는 물론이며, 1년에 적어도 5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음식과 물로 섭취하는 사람에게도 아직 밝혀진 바는 없으나 독성 물질을 방출하거나 조직에 침투할 수 있다고 한다. '옷'에 대한 문제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소는 동성로 지하상가이다. 어느 날 그곳을 걸으며 도대체 이렇게 많은 옷이 여기 있는데 누가 다 입을까, 안 팔린 옷은 어디로 ..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