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18_퍼머컬처 디자인 코스 4 Permaculture design course 4

2018. 12. 19. 04:45퍼머컬처 Permaculture in Kinsale /학교수업_Permaculture lecture

강사: 수지&한나 Susie & Hannah

요약: 실습, 장소 특성 파악하기 연습, 현장 견학 장소 토론, 정리

내용

오전. 수지는 프로젝트 제안을 더 하라고 했다. 몇몇이 아이디어를 냈다. 나는 앤, 제리와 밴든에 있는 빈 공간을 어떻게 바꿀지 의논했다. 이외 의견으로 코크 시내 빈 공간 활용, 돌아가신 부모님이 주신 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킨세일 일부 지역, 근처 학교 공간 디자인 등이 있었다. 의논을 하고 있는 모둠에 수지가 가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물었다.

수지는 밴든 프로젝트를 듣고 아이디어 위주라며 너무 빨리 공간을 어떻게 쓸지 결정한 것 같다고 했다. 브레인 스토밍을 먼저 하라고 했다. 그리고 더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라고 하였다. 너무 처음부터 커뮤니티센터로 가버렸다. 근데 아무리 봐도 그게 가장 공익적인 것 같은데. 근데 과정도 중요하니까. 

쉬는 시간 다음에는 지형도를 분석했다. 먼저 기상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두, 세장씩 카드를 나눠 받았다. 나는 퇴비 화장실, 저수지, 채소밭을 쥐었다. 각 영역에 맞겠다 싶은 곳에 두면 되었다. 저수지를 너무 가파른 데 뒀다가 지적 당했닼ㅋㅋㅋ

이외 들은 팁들. 1 나무 모양을 보고 바람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2 거름 만들 때 감귤류 껍질과 커피 찌꺼기는 안 넣는 게 좋다. 벌레들이 죽기 쉽단다. 

오후. 필드 트립갔던 곳을 적고 2~3명씩 모둠을 만들어서 거기서 뭘 발견했는지 의논하라고 했다. 나는 에밀리, 데이빗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나가 디자인할 때 고려할 사항이라며 SADIMET를 외우라고 했다. Survery, Analysis, Design, Implement, Maintain, Eveluate, Tweak의 앞머리다. 그리고 퍼머컬처 원리는 의식속에 담아놔야 한다고도 했다.  

쉬는 시간에 터널에 올라 가서 시크릿 산타 선물 교환을 하고, 스파이시 사과 주스도 마셨다. 쿠키도 맛있었다. ㅎㅎ
지형 관측
지형 이용법
이게 바로 노트!
내 선물 짱! 데비가 내년을 나타내는 단어 뽑기를 준비 해 왔다. 오늘 오전에 기분 최고치 찍었다.  갖고 싶었던 칼 생겼지, 단어도 희망이지. 넘 기분 좋다! 

 

수정. 2019.5.23